[등산은 장비빨] 내돈내산 등산배낭 - 도이터 푸트라 23 (Futura 23)

 

 

 

당일 등산용 배낭이 필요하다..

등산.. 비록 주 1회 아주 짧게 산책처럼 다녀오지만..

그래도 등산이라 물, 김밥, 간단한 간식은 있어야 하니..

아주 큰 배낭 말고 작은 배낭이 필요하다..

 

 

등산용품이라면 그저 노스페이스, K2, 아이더 같은 것 밖에 몰랐는데..

등산용품도 아주 방대한 세계가 있었고..

 

 

유럽의 명가 "도이터" VS 미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그레고리"

두 브랜드 중에 "도이터"를 사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커서 조금 놀랐다..

23인치가 거의 초소형 배낭 같은 느낌이었는데..

 

 

 

 

카키색은 일시 품절이라 그레이로 받았는데

생각보다 색상이 밝아서 괜찮았다!!

카키색으로 주문했는데 친절히 전화로..

일시 품절인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그냥 그레이로 보내달라고 하니..

받아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배송비 없이 교환해주시겠다고 해서 친절..

 

 

 

 

지퍼가 다 열려서 짐을 넣기 편할 것 같다..

이것이 일단은 제일 좋음..

안에도 수납공간이 있음..

 

 

 

사은품으로 주는 "스맵 디팩"

저런 보냉 보온 파우치를 "디팩"이라고 그러는 것 같다..

배낭 등판에 딱딱한 것이 있어서..

음식이나 간식을 넣기 불편했는데..

저런 디팩.. 파우치에 넣으면 좋을 것 같다..

M사이즈를 선택했는데 딱 맞게 들어감..

L사이즈를 선택했어도 23인치 가방에 넉넉하게 들어갈 뻔..

 

 

 

 

성인 남자의 착샷!!

크기가 미니미 하지 않고 일반 배낭 같은..

 

등산 스틱도 딱 맞게 수납이 되고..

양 옆에 텀블러..

뭔가 안정감이 있는 배낭..

 

 

그리고 등판이 저렇게 붕 떠 있어서..

땀도 안 차고 안정감 있게 착용 가능..

 

이래서.. 도이터 도이터 하나..

 

 

 

그리고 산에 가서 밥을 먹다가 발견한..

저 물방울 표시..

이건 뭐지 하고 가방 밑을 보니 지퍼가 있다..

지퍼를 열어보니..

따단..

방수팩이 들어있다!!

방수팩 내장형이라니!!

와오..

 

비올 때 등산 갈 일이 절대 없을 테니..

(애초에 해가 나지 않음 집 밖을 안 나감)

저런 방수팩은 사지 말자 그랬는데..

와우 내장형이라니!!

 

 

깨알 같지만 꼭 필요한 기능이 다 있는 것 같은 도이터 배낭..!!

 

 

 

도이터 푸트라 시리즈 정품 등산용배낭 : 도이터스토어

 

 

그러고 보니..

집 앞 등산로 입구에 매장도 있었다..

그냥 지나다닐 땐 저 간판이 뭔지 몰랐는데..

도이터 매장이었다니..

 

앞으론 집 앞에서 실물을 보고 등산 용품 구입 예정!!

 

 

도이터 캠프라인 안양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