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텔파가 어떤 브랜드인지 몰랐다..
이스트백이랑 콜라보를 했다고 해서
찾아보니..
완전 내 스타일!!
라이베리아 출신 미국인 텔파(Telfar) 클레멘스(35)가
지난 2005년 뉴욕에서 선보인 브랜드
1990년 라이베리아 내전을 피해
클레멘스의 부모가 이민을 오게 되면서
미국에 정착한 후 뉴욕 퀸즈에 자리 잡고 살다가
브랜드를 만들 당시는 현재 가장 '핫'한 지역인
브루클린 부쉬윅에서 자리
‘젠더리스’라는 개념이 많지 않을 시절부터
젠더리스를 내걸고
남녀 공용으로 들 수 있는 가방 제작
텔파를 상징한 T와 C를 딴 로고
텔파 백은 ‘부쉬윅의 버킨백’
주요 타깃 가격은 미국에선 150달러에서 257달러선
우리 돈으로 비싸도 30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
텔파의 슬로건 역시 ‘NOT FOR YOU FOR EVERYONE’
모두를 위한 백..
비싸진 않지만 온라인에선 품절 대란
출처 : 조선일보
이런 브랜드와 콜라보라니..
어디 한 번..
노란색 라인이 이번 2022년 9월에 출시된 모델인 것 같고..
검은색 라인은 재출시된 것 같다..
가방은 뭐니 뭐니 해도.. 검은색이지..
마침.. 스노우피크에서 산 방수천 재질의 아노락에 가지고 다닐..
이렇게 작은 가방이 필요했다는 명분으로..
또 이렇게 가방을 사 본다..
쇼퍼백과 고민하다 서클백으로 결정!!
품질보증서(AS)와 함께 더스트백에 담겨서 도착..
오.. 더스트백이 꽤 짱짱하다..
이건 그냥 뭐.. 등에 둘러메고 다녀도 될 만한 퀄리티..
짜잔..
끈이 꽤 길고..
어깨 패드도 있어서 좋다..
그리고 실물이 더 예쁘다..
안에도 깨알 같은 수납이 나눠져 있고..
작아 보이지만.. 작긴 하다..
작은 휴대폰이라면 들어갈 것 같은데..
갤럭시노트10은.. 너무 길어서.. 어떻게 넣어도 안 들어간다..
갤노트10보다 작은 휴대폰이면 휴대폰도 들어갈 듯..
차키, 카드지갑, 작은 파우치 정도는 들어간다..
뭐..이 정도면 된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물이 더 예뻐서 다른 라인도 사고 싶어 진..
아니 텔파 가방을 사고 싶어 진..
직구를 뚫어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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