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건대맛집 샤오바오 건대입구점

incanto9 2022. 10. 24. 07:14

 

 

건대 앞에 유난히 중국음식점이 많은 것 같은 것은..

기분 탓인가.. 유행 탓인가..

 

 

건대 앞에 우육탕 맛집이 있다고 해서 한 번 가 보았다!!

 

 

 

 

샤오바오 건대입구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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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오랜만에 정신 차리고 찍어 본 메뉴판..

(하지만 빛 반사..ㅋㅋㅋ)

 

 

뭔가 메뉴가 많은데..

다 맛있을 것 같다!!!

꿀꺽..

 

 

우육면, 꿔바로우, 샤오롱바오(영수증 리뷰 참여), 빙홍차

요렇게 주문!

 

 

오.. 고수를 따로 준다..

고수.. 잘 못 먹는데..

(하지만 똠양꿍, 과카몰리, 살사는 없어서 못 먹..)

 

고수가 통째로 들어가 있음 잘 못 먹는데..

요렇게 따로 줘서..

우육탕 한 숟가락에 아주 조금씩 넣어서 먹으니..

맛있었다!!

 

 

 

오... 우육면..

저 빨갛게 떠 있는 것은..

마라.. 기름 같다..

조금 떠 있어서 생각 없이 다 섞었다가..

엄청 매움.. ㅠㅠ

 

무가 듬뿍 들어있고..

고기도 튼실..

국물도 (좀 매웠지만) 맛있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거나..

마라 맛이 싫으면 '맑은탕'을 시키면 될 것 같다..

먹다가 너무 매워서 저 기름을 좀 걷어내고 먹으니..

적당한 마라맛이 남아서 맛있었다!!

 

 

 

영수증 리뷰에 참여하면 주는 샤오롱바오..

요것은 그냥 그런..

뭔가 시판 냉동 샤오롱바오를 쪄서 준 느낌..

 

 

 

꿔바로우!!!

튀김옷이 바삭바삭하고..

마치 교촌치킨처럼..

소스가 튀김옷에 사악 녹아들어 가서..

엄청 바삭, 달콤.. 

맛있다!!

그리고 양도 많아서..

먹다 보니 배불러서 1조각 남김..

고기가 아주 두껍진 않았는데..

고기 맛이라기 보단 튀김옷과 소스 맛으로만 먹어도 맛있는 튀김!!!

살짝 매콤한 우육면이랑 잘 어울리는..

 

 

 

빙홍차는..

중국 홍차 같다..

실론티+립톤 아이스티를 섞은 듯한..

실론티 보단 조금 더 달달하고..

립톤 아이스티 보단 조금 더 진하고 덜 단..

맛있었다..

느끼함과 매운맛을 동시에 다 잡아주는..

1병 더 사서 포장해올 뻔..

 

 

 

 

 

다음엔 우육면 맑은탕과..

가지 탕수를 먹어봐야지..

 

샤오롱바오까지 먹으면 2명이 배가 엄청 불러서..

면이나 밥 1개.. 요리 1개 이렇게 먹음

2명이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