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유목민의 켄트로얄 칫솔 정착기

 

 

 

좋다는 초 극세모 칫솔은 다 써보고..

 

최근에는 환경을 위해 대나무 칫솔도 써 보았다..

대나무 칫솔.. 좋긴 좋은데..

 

우리 집 화장실이 습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칫솔 대 끝에.. 물기가 잘 안빠져서 그런지

뭔가 시커먼 것들이 점점 생겨서..

 

대나무 칫솔도 포기..

 

 

그러다 어디선가 특가 앱 알림이 떠서

거의 충동적으로 구매한 켄트로얄 칫솔.. 

 

일단..

미생물에 분해되는 옥수수 전분 추출물로 만들어서..

죄책감이 조금 덜해지고. 

 

헤드나 그립감.. 도 왠지 좋아보이고..

 

디자인이나 색상도 예뻤..

(예쁜 게 짱이지)

 

 

 

켄트로얄 초 극세모 칫솔 프로프레쉬

 

 

세일할 때라.. 망설임 없이 2통 구입..

통도 뭔가..

색연필 통처럼 생겼다..

 

 

 

통을 열어보면 하나하나 개별포장되어있음..

(개별포장도 안 되어있으면 좋을 텐데.. 위생상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색깔이 다 예쁘다..

뭔가 다 오묘하게 파스텔 톤..

 

 

그립감도 정말 좋고.. 

 

개인적으로 칫솔모가 작은 것을 선호해서..

아주 딱이다!!

 

 

 

 

앞으론 더 이상 방황 없이..

켄트로얄 칫솔로 정착!!

 

 

로얄 라인과 프로 라인이 있는데..

 

조금 더 부드럽고..

칫솔모가 작은 것을 선호하면 프로라인을 쓰는 것이 좋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어디서 들었... ?!!!

 

 

로얄 사인 : 헤드길이 32cm / 3,700모

로얄 스마일 : 헤드길이 26cm / 3,000모

프로 소프트 : 헤드길이 32cm / 7,400모

프로 프레쉬 : 헤드길이 26cm / 6,000모

 

 

 

헤드가 작으면서 모가 많은 것을 선택했던 것 같은데..

결과적으론 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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