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가 있어서..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워시, 바디로션도 신경이 쓰인다..
잘 안 맞는 것을 쓰면 여지없이 가려워지고
피부가 빨갛게 올라온다..
ㅠㅠ
그래서 주로 아기용을 많이 찾아보는 편..
그중에 발견한..
구세주 같은 일리윤..
일리윤 버블워시 앤 샴푸는 거품형태로 나와서
핸드워시 + 바디워시로 사용 중이다..
샴푸..로는 쓰기 어렵다.. 성인은..
두피 속 구석구석 시원하게 잘 안 닦이는 기분..
아기들은 샴푸로도 쓸 수 있을 듯..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을 정도로
순하다..
손을 씻거나 샤워 후에 많이 건조해지지도 않고..
무엇보다 거품형태여서 사용하기 엄청 간편!!
본품과 리필이 같이 묶인 세트..
리필만도 좀 팔아주었으면 좋겠는데..
리필만 파는 건 찾기가 어려움.. ㅠㅠ
세면대 위에 놓고 핸드워시로도 쓰기도 한다..
거품은 쫀쫀하지만 부드러운 느낌..
막 흐를 정도가 아니라 쫀쫀한데..
진짜 쫀쫀한게 아니라 부드럽다..
순한 바디 워시를 찾는 다면 일리윤..
벌써 1년 넘게 사용 중..
제발.. 단종되면 안 되는..
또 찾기 힘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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