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등산용 배낭이 필요하다.. 등산.. 비록 주 1회 아주 짧게 산책처럼 다녀오지만.. 그래도 등산이라 물, 김밥, 간단한 간식은 있어야 하니.. 아주 큰 배낭 말고 작은 배낭이 필요하다.. 등산용품이라면 그저 노스페이스, K2, 아이더 같은 것 밖에 몰랐는데.. 등산용품도 아주 방대한 세계가 있었고.. 유럽의 명가 "도이터" VS 미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그레고리" 두 브랜드 중에 "도이터"를 사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커서 조금 놀랐다.. 23인치가 거의 초소형 배낭 같은 느낌이었는데.. 카키색은 일시 품절이라 그레이로 받았는데 생각보다 색상이 밝아서 괜찮았다!! 카키색으로 주문했는데 친절히 전화로.. 일시 품절인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그냥 그레이로 보내달라고 하니.. 받아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