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예술공원에 있는 카페 중에.. 공영 주차장에서 제일 가깝고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투썸플레이스.. 여기도 사람이 많긴 하지만.. 물가에 있는 다른 카페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붐벼서.. 자주 가는 편.. 더워서 청포도 에이드와 상그리아 에이드를 마셨다.. 케이크 맛집이지만.. 아침이라 케이크가 아직 다 녹지 않아서.. 아쉬운 대로 빵을 흡입.. 투썸의 에이드는 조금 달달해서.. 당이 떨어졌을 때는 좋지만.. 평상시엔 먹기엔 조금 달다.. 시럽을 줄여달라고 해야 할 것 같은.. 하지만 상그리아는 상콤하니 맛있다!! 빵이 다 냉동이어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정신없이 흡입.. 다음엔 꼭 케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