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파우치를 사고 싶었다.. 사실 광목으로 된 것을 산 적도 있.. 긴 하다.. 하지만 에코백 처럼 생긴 텀블러 파우치는 (왜인지 모르게) 실용적이지 못해서 한 두 번 들고 다니다 결국 재활용통으로.. 그러다 발견한 칼하트 파우치.. 일단 칼하트다.. 길이가 좀 짧아 보이지만 사보자.. 예쁘니까!!! 뭔가 탄탄한 재질이다.. 안에는 방수가 가능하도록 방수천이 되어있다.. (보냉 보온 효과는 거의 없음..) 뒤에는 클립이 있어서 어딘가(?)에 꽂을 수 있을 것 같다.. 커피빈 아령 텀블러를 넣으면 저렇게 빼꼼 튀어나온다.. ㅠㅠ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을 넣어보고 싶지만.. 둘레가 안 맞아서 다 안 들어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탠리 텀블러는 딱 맞게 들어가는데.. 음료가 들어 있는 상태에서 넣기는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