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에 두고.. 쓸 1인용.. 휴대용 인덕션이 필요했다..
(갑자기??!!!)
추운 겨울에 뜨끈한 어묵탕이나 샤브샤브를 따뜻하게 먹고 싶었고..
고기를 따뜻하게 구워 먹고 싶었다..
1구 인덕션이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데..
인덕션 레인지+전골팬+그릴팬 세트에..
화이트라니..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조합..
요렇게 구성되어있다..
크기가 꽤.. 크다..
전원이 켜지고..
120도부터 시작..
전골팬을 올려본다.. 딱 맞는 사이즈..
그릴팬도 딱 맞는 사이즈..
인덕션이라서..
인덕션용 조리 도구는 다 인식이 된다..
집에서 쓰던 편수 냄비도 OK!!
즉석 떡볶이의 느낌으로 먹어보고 싶었다..
2인용 떡볶이 밀키트를 전골냄비에 부었더니..
바닥에 다 덮지도 못할 양..
저 전골냄비는 4인분 이상이다..
3~4인 이상 샤브샤브를 먹거나..
어묵꼬치 20개 정도를.. 품을 수 있는 사이즈..
그래서 집에서 쓰던 프라이팬으로 변경..
200도로 놓으면 세월아 네월아..
끓을 생각을 안한다..
옆에 파워 버튼이 있길래 눌러봤더니
2000도!!!
물 800ml 정도가 한 4분 만에 보글보글 끓기 시작!!
제일 낮은 온도는 120도..
즉석 떡볶이 느낌으로..
끓이면서 먹고 싶었지만..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조금.. 난다..
조금.. 아니 조금 많이..
아주 시끄러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 쓰일 정도라..
결국 끄고 먹었다..
떡볶이 국물이 엄청 튀었는데..
행주로 한 번 스윽 닦으니 얼룩이 바로 닦였다!!
화이트라고 때 탈 걱정할 일은 없을 듯..
전골냄비 뚜껑을 뒤집은 다음 그 위에 그릴팬을 올리면..
요렇게 층을 쌓아서 간단하게 수납 가능!!
총평은..
과연 1년에 몇 번이나 쓸 것인가..
3~4인 가족 이상이면 많이 쓸 수 있지만..
1~2인 가족이면..
전골냄비는 뭔가 사용하기 좀 큰 것 같다..
그릴팬 정도.. 사용할 수 있겠다..
식탁에 두고 먹기엔 간단하고 좋지만
팬 돌아가는 소음은 어쩔 수 없을 듯..
캠핑이나 여행 갈 때도 가져갈 수는 있을 것 같지만..
(나는 안 가지고 다닐 것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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