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이가 약해서..
너무나 좋아하지만 먹기 어려운 건어물..
특히 쥐포, 오징어를 자주 못 먹는 것은 정말 억울(?)한일..
임플란트를 하기 전에 즐겨 먹었던 것은..
역시 한양식품 꽃보다오징어..
오리지널과 소프트가 있는데..
소프트도 물론 맛있지만..
이만 튼튼하다면 당연 오리지널..
한 봉을 다 먹고 이 + 턱이 아파서 한 동안 오징어를 못 먹을 정도로
중독성 있는 맛..
하지만 임플란트를 하고 나니..
의사 선생님 말씀을 잘 듣게 되었다..
(너무나 힘겨운 임플란트의 과정.. ㅠㅠ)
하지만 쥐포, 오징어를 먹고 싶고..
최애 꽃징어를 먹을 수 없어서 찾게 된..
조금은 부드러운.. 건어물!!
한진 부산어포와 비슷한 스타일은 많은데..
요것 저것 먹어본 결과..
요 한진 부산어포 POPO가 제일 자극적이지도 않고
비리지도 않고 맛있다!!
10봉짜리 낱개 포장된 것도 있지만..
벌크도 있다!!
의외로.. 빨리 먹게 됨..
낱개 포장 된 것은 그냥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데
요 벌크로 되어있는 것은..
한 주먹을 크게 쥐어서 전자레인지에 10초,
조금 뒤집어서 10초..
그다음에 뜨거운 김을 식혀서 먹으면
바삭바삭!!!!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지퍼백도 있어서 편하지만..
배송이 되고 오면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을 맞을 수 있을 만큼
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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