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줄 알았지만 우산을 안 가지고 나갔다.. (일부러는 절대 아님) 지하철 역에서 나오자마자 비가 우르르 쏟아져서.. 어쩔 수 없이 떠오른 다이소 개구리 우산.. 마침 지하철 역과 연결된 다이소도 있네.. 개구리 우산을 사라는 운명과도 같은 타이밍.. 다이소에 들어갔는데.. 개구리들이 모여있을 줄 알았는데.. 모여있는 곳이 없어서 한참 찾았는데.. 모여있지 않고.. 개구리 우산은 우산들이 있는데 같이 있다.. 개구리 우산을 사러 들어갔지만.. 편의점보다 다이소가 우산이 더 저렴하다.. 종류도 다양하고.. 갑자기 비가 온다면 주변에 다이소가 있는지 한 번 둘러봐야 할 듯.. 짜잔.. 개굴개굴.. 우산 손잡이가 꽤 디테일이 좋다.. 우산 본체에는 끈이 없지만.. 우산 커버에는 끈이 있어서 들고 다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