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포, 오징어를 좋아하지만.. 치과 선생님이 먹지 말라는 금지 식품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먹을 수 있는 오징어를 찾아내는 끈기.. (이런 끈기가 다른 곳에 좀 있었으면 참 성공했을 텐데..) 해선생 구룡포 건조 반건오징어 원양산.. 원양어선에서 잡아서.. 구룡포에서 건조했다는 것인가.. 생각보다는 작은 오징어가 마치 1마리처럼 겹쳐져서 꽁꽁 언 상태로 도착.. 어떻게 나눠서 먹어야 하나.. 결국 살짝만 녹여서 5마리를 떼서 다시 냉동시키기로.. 실온에서 한 15분 정도만 있어도 약간 말랑해질 정도로 금방 녹는다.. 하지만.. 살짝 녹이지 않아도 될 뻔.. 1마리씩 비닐 위에 놓여 있어서.. 언 상태에서도 잘 떼어지는 것을.. 팬에 버터, 마늘, 설탕을 넣고 볶아 먹음 버터구이 오징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