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야외에 주차하기가 무섭다.. 뜨거운 햇빛 때문에.. 차 안 온도가 거의 40도 이상 되는 것 같은 기분..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우산 형태로 되어있는 것이 가장 많길래 거의 구매 직전까지 갔다가.. 우산 살 같은 곳이 좀 날카로워서 조심해야 한다는 후기를 보고.. 천처럼 넓게 그냥 펼쳐지는 것으로 결정.. 이렇게 8자로 꼬아서 접은 후 파우치에 넣으면.. 가로 25 세로 30 정도의 크기로 쏙 접힌다.. 차 안 쪽에서 그냥 앞 유리가 가려지도록.. 촤르륵 펼치기만 하면 끝.. 그냥 고정이 되기도 하는데.. 조금 더 안정적으로 고정을 하고 싶으면.. 썬바이저를 내려주기만 하면 고정 끝.. 그냥 대충 툭 하고 걸쳐놓기만 해도.. 저렇게 앞 유리가 다 가려진다.. 막.. 내부가 시원해지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