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목란 짜장면에 자신(?)감을 얻어 짬뽕도 도전.. 짬뽕은 조금 맵다는 소문이 있어서.. 소문난 맵찔이로써.. 도전을 안 해볼 수 없지.. 짜장면과 비슷한 구성이다.. 면 + 짬뽕 국물.. 면은 짜장면보다 조금 더 오래 끓여야 한다.. 그리고 소스도 냄비나 깊은 프라이팬에 넣어서 끓여줘야 함.. 뭔가 짜장면보다는 조금 더 손이 가는 정도?!! 와.. 맛있다.. 근데... 진짜 매움... 매운 거 잘 못 먹는 사람은 중간에 고추기름을 걷어내면 좀 덜 맵다고 해서 고추기름도 걷어내고 청양고추도 걷어냈는데.. 와.. 그래도 맵다.. 근데 진짜 맛있다.. 눈물 콧물을 다 빼면서 국물 끝까지 먹음.. 건더기도 풍부하게 들어있고.. 국물도 깔끔한 매운맛! 와.. 근데 맵다.. 맵찔이는 함부로 도전하면 안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