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 근처 정통 중식당이 있다.. 2층~5층까지 좌석도 많고 단체석도 있어서 가족모임을 하기에도 좋아보이는..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다.. 엄마를 모시고 한 번 가본다.. 베이징의 가장 좋은 점은.. 주차이다.. 발레파킹!!!!!!! 평일 낮 어정쩡한 시간에 가서.. 주차 자리가 꽤 많았는데도.. 차를 주차해주시고.. 빼주시기까지.. 주차가 아직도 어려운 초보운전자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식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집에 처음 갔다면.. 기본을 먹어봐야지.. 짜장면과 탕수육.. 삼선자장면과 탕수육 작은 것을 시켰다.. 양은 꽤 많은 편.. 짜장면을 비비기 전에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배가 고파서.. 한 입 먹은 후.. 후다닥 사진.. 탕수육 고기는 엄청 바사삭.. 고기 냄새도 안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