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본 여행을 가면 꼭 사 와야 하는 물건 중에 하나가..
바로 동전파스였다..
(예전.. 10여년 전이네 벌써..)
돈키호테? 요런 다이소 같은 상점을 돌아다니면서..
동전파스를 쓸어담았던 기억..
요즘은 굳이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편하게 살 수 있고..
(더 싼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일본에서 얼마에 사 왔는지 기억이 안 나는)
약국에 가보니 비슷한 모양의 파스들이 많이 나와있다!!
수 많은 동전파스들 중에.. 선택한 것은..
어릴 때 어디 아프기만 하면 엄마가 발라주던
믿고 쓰는 안티푸라민..
1박스에 2개가 들어있고..
개봉한 후에 보관하라고 지퍼백 같은 것이 같이 들어있다..
(아니.. 그러고 보니 손흥민 선수의 사진과 사인이 있었네.. ㅋㅋ)
풀 네임이 "안티푸라민 코인 플라스타"였구나..
일본 동전 파스와 비슷.. 한 모양
개봉한 후에는 지퍼백에 보관!!
아팠던 손목에 붙여본다..
효과는..
일반 파스보다는 확실이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시큰거려서 밤에 잠을 잘 못 잘 정도였는데..
통증 부위에 한 개만 붙여도 시원하다가 후끈후끈..
약효가 꽤 강한 편이라서 한 부위에 여러 개를 붙이면..
엄청 화끈거린다.. ㅎㄷㄷ
아픈 부위에 딱 한개만!!
하지만 접착력은 완전 별로다..
한두 시간이면 벌써 떨어지기 시작..
다른 동전파스를 한 번 사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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