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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음료탐험] 티즐 제로 자몽 블랙티

웅진 티즐 유자 그린티 - 맛있는 음료 비록.. 제로 음료수는 아니지만.. 최근에 먹은 음료수 중에 가장 맛있었다.. 웅진 티즐 유자 그린티.. 유자의 달콤 상큼함과.. 그린티의 깔끔함.. 과하게 달지 않고.. 과하게 차 맛이 나지도 않는.. incanto9.tistory.com 얼마 전 먹어보고 눈이 확 떠진 음료 티즐.. 티즐에도 제로가 있다니. 이건 또 먹어봐야지!! 짜잔.. 제로인 데다.. 자몽에 블랙티라니.. 스벅의 자허블 같은 맛이려나!!! 오.. 향은 정말 좋다.. 오.. 맛도 정말 좋다.. 음.. 하지만 뭔가 2% 부족한 단맛.. 역시 제로는 제로인가.. ㅠㅠ 유자 그린티가 더 맛있는.. ㅠㅠ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아니 그럼 스벅의 자허블은 도대체 얼마나 단거야!! .. 하고 스벅..

리뷰 2022.10.14

해선생 구룡포 반건조 오징어

쥐포, 오징어를 좋아하지만.. 치과 선생님이 먹지 말라는 금지 식품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먹을 수 있는 오징어를 찾아내는 끈기.. (이런 끈기가 다른 곳에 좀 있었으면 참 성공했을 텐데..) 해선생 구룡포 건조 반건오징어 원양산.. 원양어선에서 잡아서.. 구룡포에서 건조했다는 것인가.. 생각보다는 작은 오징어가 마치 1마리처럼 겹쳐져서 꽁꽁 언 상태로 도착.. 어떻게 나눠서 먹어야 하나.. 결국 살짝만 녹여서 5마리를 떼서 다시 냉동시키기로.. 실온에서 한 15분 정도만 있어도 약간 말랑해질 정도로 금방 녹는다.. 하지만.. 살짝 녹이지 않아도 될 뻔.. 1마리씩 비닐 위에 놓여 있어서.. 언 상태에서도 잘 떼어지는 것을.. 팬에 버터, 마늘, 설탕을 넣고 볶아 먹음 버터구이 오징어.. 조..

리뷰 2022.10.13

롯데백화점 평촌 식당가 사리원불고기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예전엔 뭔가 먹을게 많았는데.. 최근에는 먹을 곳이 별로 없는 것 같은.. (개인적인 취향!!) 지하 식당가에 푸드코트도 사라지고.. ㅠㅠ 하지만 7~8층 식당가에는 식당이 많이 바뀌고.. (개인적으로) 더 맛있는 식당이 많아진 것 같다! 그리고 사리원 불고기가 생겨서 참 좋은.. 불고기.. 집에서 해먹어도 되는데.. 밖에서 먹음 왠지 더 비싼 것 같지만.. 집에서 하는 불고기랑은 또 다른 맛이라.. 가끔 불고기 외식을 하는데.. 사리원 불고기가 그래도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육수 불고기 세트!! 국물이 자작자작한 불고기.. 많이 달지 않고 맛있는.. 당면과 버섯과 국물을 함께 떠먹으면 맛있다!! 육수 불고기 세트를 시키면.. 냉면, 된장찌개 중 식사를 선택할 수 있다.. 먹다가..

맛집 2022.10.12

무스 메이플버터

(살이 찌는 이유가 다 있는..) 빵에 뭘 안 발라 먹을 순 없지.. 한참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먹다가.. 크림치즈가 똑 떨어져서 검색하다 발견한.. 무스 메이플버터.. 아니 이름부터가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투명한 뚜껑이 있는 버터.. 뭔가 그냥 버터보다는 더 촉촉한(?) 질감.. 빵에 발라보았습니다.. (누구한테 얘기하는..) 여러분.. 이건 꼭 사서 드셔야합니다.. 뭐 쨈을 따로 바를 필요가 없어요!! 적당히 달달하면서 고급진 단맛의 메이플과 고소한 버터의 조화.. 그 어떤 빵에 발라도 맛있는 버터!!! 냉장보관 후 먹을 때 제일 먼저 냉장고에서 꺼내놓고..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리고 어쩌고 하면.. 버터가 다시 부드럽게 녹는다!! 무스 메이플버터 COUPANG www..

리뷰 2022.10.10

각종 통증엔.. 동전 파스의 신세계

예전에 일본 여행을 가면 꼭 사 와야 하는 물건 중에 하나가.. 바로 동전파스였다.. (예전.. 10여년 전이네 벌써..) 돈키호테? 요런 다이소 같은 상점을 돌아다니면서.. 동전파스를 쓸어담았던 기억.. 요즘은 굳이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편하게 살 수 있고.. (더 싼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일본에서 얼마에 사 왔는지 기억이 안 나는) 약국에 가보니 비슷한 모양의 파스들이 많이 나와있다!! 수 많은 동전파스들 중에.. 선택한 것은.. 어릴 때 어디 아프기만 하면 엄마가 발라주던 믿고 쓰는 안티푸라민.. 1박스에 2개가 들어있고.. 개봉한 후에 보관하라고 지퍼백 같은 것이 같이 들어있다.. (아니.. 그러고 보니 손흥민 선수의 사진과 사인이 있었네.. ㅋㅋ) 풀 네임이 "안티푸라민 코인 플라스..

리뷰 2022.10.09

땅콩 호박으로 호박 스프 만들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본 땅콩 호박.. [전남 농가돕기] 고소한 단맛의 땅콩 호박 3kg 내외 (2개~4개입) 고소한 버터 향, 진도 땅콩호박 makers.kakao.com 고소한 버터 향이 느껴질 만큼 고소하다고 하니.. 안 사볼 수가 없는.. 짜잔.. 뭔가 호리박? 조롱박?.. 처럼 생겼다.. ("호리병박"이 정확한 이름이구나..) 오.. 속이 샛노란.. 씨앗도 별로 안 들어 있어서 좋다.. 단호박은 씨앗이 반인 기분.. 3개가 왔는데 많아서.. 1주 정도 실온에서 후숙한 후에 잘라서 냉동실로.. 단호박처럼 단단하지 않아서 살짝 삶지 않아도 껍질도 잘 벗겨지고 잘 잘라진다!! **땅콩 호박 스프 만들기** [땅콩 호박 1개 기준 재료] 버터 20g, 양파 반 개, 사과 반 개, 우유 500ml, 소금 생..

레시피 2022.10.08

신상까까 오예스 쿠앤크 - 오예스 쿠키 앤 크림 vs 오리지널

나는 초코로 된 케이크 종류 중에.. 오예스가 제일 좋다.. 적당히 단맛과 빵맛과 크림 맛이 어우러진.. 오예스도 여러가지 맛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중에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쿠앤크라니.. 오예스 쿠앤크라니!! 비교해보라고 친절하게 두 개 세트를 묶어서 파는 것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 여름엔 사면 안 될 것 같다.. 그나마 좀 날이 선선해져서 초코가 다 안 녹아서 왔는데.. 여름에 배송시켰음.. 초코 죽이 되어 왔을 수도.. ㅎㄷㄷ 포장이 파랑파랑 한 것이 참 예쁘다.. 반으로 쪼개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빨리 사진찍고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반으로 쪼개버린 후.. 아차.. 급하게 붙여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모습은 뭐.. 오예스 오리지널과 다..

리뷰 2022.10.07

빵덕후.. 탄수화물 중독자의 간식 추천 - 삼립 미니 꿀호떡

원래는.. 와플팬에 눌러서 먹으려고 한 번 사보았는데.. 와플팬이 너무 작아서 인지.. 인덕션에 인식이 잘 안 된다.. ㅠㅠ (어쩔 수 없이 와플 메이커를 사야 하는 것인가..) 그래서 그냥 먹어본다.. 24시간 숙성에 국산꿀 필링이라니.. 크기가 진짜 작다.. 초코파이보다도 작은 기분.. 조금 큰 빅파이 정도?!! 오.. 꿀이 꽤 많이 들어있다!! 그냥 실온에 두었다 먹어도.. 완전 촉촉하니 맛있다.. 앉은자리에서 4개를 빼먹고.. 과자 집게로 다시 봉인했지만.. 곧장 봉인을 풀고.. 16개를 다 먹었다.. 아니.. 빅파이 정도 크기라니까요.. 그래서 뭐.. 16개 정도 금방.. .................... 16개에.. 1,120kcal 라니.. 하루치 음식을 다 먹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 2022.10.06

오덴세 아틀리에 노느 나눔접시 - 소일 브라운

요즘은 나눔 접시가 거의 없고.. 식판 스타일로 있거나.. 아님 종지 스타일로 있어서.. 마음에 드는 나눔접시 찾기가 어려움.. 많이 크지 않고 너무 깊이가 얕지도 않은.. 고르고 고르다.. 오덴세 아틀리에 노느 나눔 접시로 선택!! 엄청나게 꼼꼼한 포장.. 깨져서 올 수가 없을 것 같다.. 뭔가 세제를 사은품으로 주셨지만.. 식기세척기용인 것 같기도 하고.. 사용해보진 못한.. 식세기를 사야 하는 것인가.. 짜잔.. 깔끔하다.. 역시 오덴세.. 너무 크지 않아서 좋다.. 하지만 깊이가 거의 없어서.. 많은 반찬을 담기엔 좀 부족하고.. 밑반찬용으로 딱!! 아틀리에 노드 | 나눔접시 | 소일브라운 : 오덴세 온라인 스토어 아틀리에 노드, 아뜰리에 노드, 아틀리에노드, 아뜰리에노드, 아틀리에, 아뜰리에, ..

리뷰 2022.10.05

1인용 인덕션 - REINA 인덕션 레인지 1구+전골팬+그릴팬

식탁 위에 두고.. 쓸 1인용.. 휴대용 인덕션이 필요했다.. (갑자기??!!!) 추운 겨울에 뜨끈한 어묵탕이나 샤브샤브를 따뜻하게 먹고 싶었고.. 고기를 따뜻하게 구워 먹고 싶었다.. 1구 인덕션이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데.. 인덕션 레인지+전골팬+그릴팬 세트에.. 화이트라니..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조합.. 요렇게 구성되어있다.. 크기가 꽤.. 크다.. 전원이 켜지고.. 120도부터 시작.. 전골팬을 올려본다.. 딱 맞는 사이즈.. 그릴팬도 딱 맞는 사이즈.. 인덕션이라서.. 인덕션용 조리 도구는 다 인식이 된다.. 집에서 쓰던 편수 냄비도 OK!! 즉석 떡볶이의 느낌으로 먹어보고 싶었다.. 2인용 떡볶이 밀키트를 전골냄비에 부었더니.. 바닥에 다 덮지도 못할 양.. 저 전골냄비는 4인분 이상이다....

리뷰 2022.10.04